2011/04/29

日韓市民団体協議会がスタート(挺対協なども参加)




挺対協東北アジア歴史財団など、お馴染みの団体もいる。韓国が北のシンパを国内に抱えて苦労しているように、日本と韓国の関係がこじれる原因の一つになっているのが、韓国側と呼応する日本の「進歩派グループ」の存在だろう。

東北アジア歴史財団は、日中の「歴史歪曲」に対抗すべくノ・ムヒョン韓国大統領の支持を得て設立されたが、4年前に中国担当の研究員の半数をリストラしている。けっきょくロシアや中国に無理無体は通用しないので、運動も自然に下火になる。

しかし、協力者に事欠かない日本相手ではそういう事はないようだ。



韓日過去の歴史市民団体協議会スタート

民族問題研究所、民主社会のための弁護士会過去の歴史清算委員会、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アジア平和と歴史教育連帯など13の市民団体が参加する常設協議体「韓日市民宣言実践協議会」が22日スタートした。

参加団体は日帝強制動員被害者、日本軍慰安婦問題、靖国問題、独島(竹島)問題、日本教科書わい曲、親日派問題、在日同胞やサハリン同胞問題など韓日間の過去の歴史清算運動を繰り広げたところだ。

協議会はこの日午後西大門区、東北アジア歴史財団で旗揚げ式を行い「昨年庚戌国辱100年をむかえて韓国と日本の130ヶ余り市民団体が'植民主義清算と平和実現のための韓日市民宣言'を発表したがその延長線上で協議会をスタートさせた」と説明した。

引き続き「宣言文の原則と実践課題を持続的に展開し、団体間に過去の歴史懸案情報を交流する一方主要懸案に対して外国の韓日過去の歴史関連団体らと連帯活動をするだろう」と付け加えた。

先立って協議会は先月日本大地震と原子力発電所事故がおきるとすぐに共同募金運動を広げて827万5千ウォンを集め、この日日本の韓日過去の歴史関連団体協議体の'強制併合100年共同行動日本実行委員会'に伝達した。

日本側実行委員会は伝達された募金額に自らが募金したお金を加えて日本軍慰安婦被害者送信もソン・シンド・ハルモニ、福島の朝鮮学校に渡す予定だと協議会は伝えた。

協議会準備委員長を引き受けたパク・ハンヨン民族問題研究所研究室長は「韓日過去の歴史関連団体らが韓日過去の歴史全般(前半)に対する共同実践機構で常設協議体を作ったことは初めての出来事」と意義を説明した。


韓日 과거사 시민단체 협의체 출범

민족문제연구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과거사청산위원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등 13개 시민단체가 참가하는 상설협의체 '한일시민선언실천협의회'가 22일 출범했다.

참가 단체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야스쿠니 문제, 독도 문제, 일본 교과서 왜곡, 친일파 문제, 재일교포ㆍ사할린동포 문제 등 한일 간 과거사 청산운동을 벌여온 곳들이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출범식을 하고 "지난해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130여개 시민단체가 '식민주의 청산과 평화실현을 위한 한일시민선언'을 발표했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언문의 원칙과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단체 간에 과거사 현안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해 외국의 한일 과거사 관련 단체들과 연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가 나자 공동 모금운동을 펼쳐 827만5천원을 모았으며, 이날 일본의 한일 과거사 관련단체 협의체인 '강제병합 100년 공동행동 일본실행위원회'에 전달했다.

일본실행위원회는 전달받은 모금액에다 자체 모금한 돈을 보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 일본 후쿠시마의 조선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협의회가 전했다.

협의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은 "한일 과거사 관련단체들이 한일 과거사 전반에 대한 공동 실천기구로 상설협의체를 만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1/04/28

在米韓国人有権者センター所長、慰安婦決議振り返る[金の無心も]



ソウル新聞から在米韓国人有権者センター(KAVC)のキム・ドンソク所長のインタビュー。KAVCとキム・ドンソクについては、これまでにも取上げたことがある

2007年のアメリカ下院の慰安婦決議。韓国政府は日本政府の手前、議会工作に資金は拠出しなかった、とキム所長は言う。たぶん本当なのだろう。

しかし、06年6月5日の中央日報の伝えるところでは(記事は現在ネットから削除されている)、韓国の女性家族部(省)の長官が、日本が「女性・少女へのら致・組織的強かんで、非人道的行為・犯罪を行った」として「決議案が本会議に上程、可決することを期待し、韓国女性を代表し全的な支持を送る」という書簡をアメリカの議員に送っているし、駐米韓国大使館の参事官が「可決に向けた運動を展開する在米韓国人団体などにホンダ議員を紹介するなど、可決に関連したすべての過程を調整した」と同じく中央日報が08年に報じている。

ご丁寧にも「(参事官は)自分を徹底的に隠した。韓国政府が介入しているとの印象を与えれば...米下院が負担を感じ、処理を保留するかも知れない、と判断したから」だと白状している。いつもの事ながら、日本政府は裏切られたわけだが、国際政治というのはそういうものなのだろう。

キム・ドンソクはしかし、韓国政府から資金援助がなかった為にアメリカの議員たちから政治資金を無心されて困ったと告白している。これは、知らなかったなぁ(笑)

その他、全米に「慰安婦の碑」を建てるという計画についても、当サイトで何度かお伝えした。「日本軍性奴隷制度」をホロコーストとダブらせるイメージ戦略も、目新しいニュースではない。ただし、ホロコースト博物館内に「慰安婦の碑」を建てるという話は初めてかもしれない。

慰安婦問題とは関係ないが、竹島(独島)問題でアメリカ人の情に訴えるために(?)子供を連れて行ったという話。かつてアナベル・パクが子供を連れて下院議員を説得して回った(慰安婦決議)話を思い出す。

キムは、米国で一部の韓国系がやっている独島(竹島) 広告は逆効果だとも指摘している。


「在外参政権利用して出世しようとする人がいる」キム・ドンソク韓国人有権者センター所長会ったところ…

来年4月総選挙から始まる在外国民選挙を控えて全世界同胞社会がざわついている。 特に在外同胞が最も多く居住する米国の韓国人社会は少なくないジレンマに陥った雰囲気だ。 200万在米同胞中100万人は在外国民投票権を持つ永住権者および一般・留学生滞留者などで、他の100万人は米国内投票権を持った市民権者などであるためだ。

在米同胞の米国内政治力伸張のため「草の根運動」を主導してきたキム・ドンソク(54)韓国人有権者センター所長を去る22日ソウル プラザホテルで会って1時間余りの間インタビューした。 キム所長は在外国民選挙および韓国人政治力向上のための在外同胞政策をはじめ、日本軍慰安婦・独島(竹島)問題などに対する立場を詳しく明らかにした。 次はキム所長との一問一答.

→在外国民選挙が始まるのにこれに対する評価は。

-その間在外同胞政策は海外で他国へ移住する時に反共教育をさせるなど現地で模範市民がよくすることよりは、公館で管理して韓国側で視線を転じるようにして現地で孤立になった。 中国の場合、移民者らに中国を忘れて現地で新しい中国を作れというが、私たちはそのような方向を持って長期的に在外同胞を考えなかったために粗雑に在外同胞に参政権を与えることになった。 もちろん韓国国籍の人々に参政権を与えることが原則的に間違いではないが、今は国際社会で民族力量を構築するという側面での政策が出てくるべきなのにそんなことはなくて、韓国で視線を転じて出世しようとする。 それは在外同胞として成功でない。 米国で長く生きたら米国で競争力を持って影響力を行使するべきなのに、そうならないことが在外同胞社会の現実だ。

→韓国人政治力伸張のための草の根運動を始めることになった契機は。

-19年前の1992年4月29日米国のロサンゼルス韓国人タウンで黒人暴動が起きたが韓国人に対する保護はなされなかった。 これを目撃して、じっとしていられなかった。 白人政治家たちが在米同胞のために仕事をするようにしようと韓国人密集地域で政治力結集のための韓国人有権者草の根運動を始めた。 ニューヨークを中心に韓国人らが市民権をたくさん受けるようにして有権者で登録するように促して4万人の新規有権者を集めた。 数万人の票付和雷同の現象が現れるから議会で相当な関心を持ったよ。

→日本軍慰安婦決議案通過など相当な成果を上げたが。

-2008年ビザなしで90日間米国を訪問できるビザ免除プログラム(VWP)が施行されたのも私たちの側の役割が65~70%はなると見る。 韓国のアメリカビザ拒否率が下がり行きにくい状況で、2006年から米議会を動かして拒否率を落とす方向で議員らを説得して貫徹させた。

→日本軍慰安婦決議案通過後の後続措置は。

-日本側との摩擦を考慮して韓国政府・政界の助けを排除して韓国人らの力で決議案を通過させたところ米議員らの後援支援金要請が続いて堪え難かった。 「関係者が問題解決」心情で後続作業に出たし、韓国人密集地域議員らの訪韓プログラムを作った。 また、議員らが地方区韓国人らに対してたくさん理解して後援もさらに受けるようにするために「アメリカ韓国人功労決議案」を提案した。 2010年3月下院で通過した。 慰安婦問題も決議案にだけ終わってはいけないという考えで「慰安婦記念碑」を銅版に刻んでニュージャージー市図書館のそばに第1号をたてた。 今後2~3年内米全域に記念碑を10個以上建てて、ホロコースト博物館にも建てる予定だ。

→独島(ドクト)問題の海外広報などに対する意見は。

-2008年7月米議会図書館で独島(竹島)の名称を「リアンクール岩礁」 に変えようとするということを知って独島(竹島)問題に飛び込んだ。 韓国人子供たちを連れてワシントンで行って涙で訴えた。 子供両親たちが独島(竹島)問題にパニックがあって仕事をしに行くことができないが、それで税金も出しにくいという要請文を発表した。 独島(ドクト)名称変更が米国益に絶対役に立たないと論理的にアピールした。 米議会図書館の司書が独島(竹島)名をなぜ変えようとしたなら、韓国広報専門家などがワシントンポストなどに「独島は私たちの土地」広告を出したのを見て独島が紛争地域だと考えたためだ。 米国内独島広報は役に立たない。 今は学術的に整えることみな整える時まで実効的支配を維持しながら戦略的に接近しなければならない。 特に米国人たちが我が方を聞き入れ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

→在米同胞協力(?)強化策および政府の役割に対する提言は。

-韓国人たちが米国内模範市民になって母国のためにはもちろん貧困退治・犯罪予防など米社会問題に堂々と参加して寄与してこそ政治力が伸張する。 韓国人1世は母国だけ眺めている。 韓国人2世は相当数が出世したが韓国と韓・米関係に対して関心を持たない。 アイデンティティの危機が深刻だ。 韓国政府は在米同胞を抱いて管理して統制して韓国に引き込もうとせずに、米国社会に思う存分参加して実力を発揮しろと薦めなければならない。

ソウル新聞 2011.4.26

“재외참정권 이용해 출세하려는 사람 있다”
김동석 한인유권자센터 소장 만났더니…

내년 4월 총선부터 시작되는 재외국민 선거를 앞두고 전 세계 동포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국의 한인사회는 적지 않은 딜레마에 빠진 분위기다. 200만 재미동포 중 100만명은 재외국민 투표권을 갖는 영주권자 및 일반·유학생 체류자들이고, 다른 100만명은 미국 내 투표권을 가진 시민권자들이기 때문이다.

재미동포의 미국 내 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 운동’을 주도해온 김동석(54) 한인유권자센터 소장을 지난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만나 1시간여 동안 인터뷰했다. 김 소장은 재외국민 선거 및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한 재외동포 정책을 비롯, 일본군 위안부·독도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자세히 밝혔다. 다음은 김 소장과의 일문일답.

→재외국민 선거가 시작되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그동안 재외동포 정책은 해외로 이민 갈 때 반공교육을 시키는 등 현지에서 모범 시민이 되게 하기보다는, 공관에서 관리하고 한국 쪽으로 눈을 돌리게 해 현지에서 고립됐다. 중국의 경우 이민자들에게 중국을 잊고 현지에서 새로운 중국을 만들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런 방향을 갖고 장기적으로 재외동포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재외동포한테 참정권을 주게 됐다. 물론 한국 국적의 사람들한테 참정권을 주는 것이 원칙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국제사회에서 민족 역량을 구축한다는 측면에서의 정책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것은 없고, 한국으로 눈을 돌려 출세하려고 한다. 그건 재외동포로서 성공이 아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으면 미국에서 경쟁력을 갖고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재외동포 사회의 현실이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19년 전인 1992년 4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흑인 폭동이 일어났는데 한인들에 대한 보호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를 목격한 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백인 정치인들이 재미교포를 위해 일하도록 하려고 한인 밀집 지역에서 정치력 결집을 위한 한인 유권자 풀뿌리 운동을 시작했다. 뉴욕을 중심으로 한인들이 시민권을 많이 받게 하고 유권자로 등록하도록 독려해 4만명의 신규 유권자를 모았다. 수만명의 표쏠림 현상이 나타나니까 의회에서 상당한 관심을 갖더라.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는데.

-2008년 비자 없이 90일 동안 미국을 방문할 수 있는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이 시행된 것도 우리 측의 역할이 65~70%는 된다고 본다. 한국의 미 비자 거부율이 내려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2006년부터 미 의회를 움직여 거부율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의원들을 설득해 관철시켰다.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후 후속 조치는.

-일본 측과의 마찰을 고려해 한국 정부·정치권의 도움을 배제하고 한인들의 힘으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더니 미 의원들의 후원금 요청이 이어져 난감했다. ‘결자해지’ 심정으로 후속 작업에 나섰고, 한인 밀집 지역 의원들의 방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또 의원들이 지역구 한인들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후원도 더 받게 하기 위해 ‘미주 한인 공로 결의안’을 제안했다. 2010년 3월 하원에서 통과됐다. 위안부 문제도 결의안으로만 끝나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위안부 기림비’를 동판에 새겨 뉴저지 시 도서관 옆에 1호를 세웠다. 향후 2~3년 내 미 전역에 기림비를 10개 이상 세우고, 홀로코스트 박물관에도 세울 예정이다.

→독도 문제의 해외 홍보 등에 대한 의견은.

-2008년 7월 미 의회 도서관에서 독도 명칭을 ‘리앙크루 록스’로 바꾸려 한다는 것을 알게 돼 독도 문제에 뛰어들었다. 한인 어린이들을 데리고 워싱턴으로 가서 눈물로 호소했다. 어린이 부모들이 독도 문제에 패닉이 있어 일을 하러 가지 못하는데, 그러면 세금도 내기 어렵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독도 명칭 변경이 미 국익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논리로 어필했다. 미 의회 도서관 사서가 독도 명칭을 왜 바꾸려 했냐면, 한국 홍보전문가 등이 워싱턴포스트 등에 ‘독도는 우리 땅’ 광고를 낸 것을 보고 독도가 분쟁 지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미국 내 독도 홍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은 학술적으로 갖출 거 다 갖출 때까지 실효적 지배를 유지하면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특히 미국인들이 우리 편을 들어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재미동포 역량 강화 방안 및 정부 역할에 대한 제언은.

-한인들이 미국 내 모범 시민이 돼 모국을 위해서는 물론 빈곤퇴치·범죄예방 등 미 사회 문제에 당당히 참가해 기여해야 정치력이 신장된다. 한인 1세는 모국만 바라보고 있다. 한인 2세는 상당수 출세했지만 한국과 한·미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다. 정체성의 위기가 심각하다. 한국 정부는 재미동포들을 품고 관리하고 통제해 한국으로 끌어들이려 하지 말고, 미국 사회에 마음껏 참여해 실력을 발휘하라고 권해야 한다.

韓国、先進型学習システムの一環として小中学校に慰安婦アニメ配布



これは前のエントリーの続報・・・というより、内容はほぼ同じ。ただ前回より若干詳しい。個人的には「民族の苦難」という部分に注目している。

慰安婦を、日帝「強占期」を代表する民族的犠牲者として官民を上げて売り込んでいるというわけか。

女性家族部、「日本軍慰安婦被害者フラッシュ アニメーション」製作・配布

2011年04月27日--女性家族部(長官ペク・ヒヨン)は最近の日本の歴史教科書わい曲などで韓国・日本間緊張が高まっている状況で、小中学生を対象にした広報アニメーションの「歴史正しく知ること:日本軍慰安婦被害者」を製作して創意的体験学習活動資料で全国一線の小中学校に配布した。

「創意的体験学習活動」は全国の小学校一二年生中学一年(週三回)、高校一年(週四回)を対象に単純詰め込み式の教育でないテーマ探求型現場体験学習を通じて学生たちのサークル活動など自発的学習を誘導できる先進型教育技法だ。

第一線の小中学校では創意人格教育ネット(www.crezone)を通じて広報用フラッシュ アニメーションに接することができ、教科教師の指導の下で日本軍慰安婦被害者に対する体験型学習活動を進行することになる。

体験型学習活動により日帝治下日本軍慰安婦被害者らが体験した過去の歴史と私たちの民族の苦難を学校現場で生き生き体験できる機会を提供することができ、歴史に対する関心を呼びおこすことができて大きい効果を上げると期待される。

学習資料で提供される広報用フラッシュ アニメーションは被害者証言、文献資料、関連専門家の考証を経て小中学生層に伝えやすいクイズ形式のアニメーション形態で製作され、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証言者料、関連写真資料など歴史的に重要な歴史資料をたくさん含んでいる。

日本の改正教科書で日本軍慰安婦被害者に対する記述を削除して存在自体を否定しているという批判が出ていて、日本の歴史的事実わい曲に対抗して歴史教育を強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声が高まっているなかで、育ち盛りの小中学生を対象に日本軍慰安婦被害者に対する歴史的真実をすぐに知らせることができる契機を用意したというのに大きい意味があると女性家族部は明らかにした。

Newswire 2011.4.27


여성가족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배포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4월 27일 --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최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등으로 한·일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애니메이션인 ‘역사바로알기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제작하여 창의적 체험학습 활동자료로 전국 일선 초·중등학교에 배포하였다.

‘창의적 체험학습 활동’은 전국의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주당 3시간), 고등학교 1학년(주당 4시간)을 대상으로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주제탐구형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등 자발적 학습을 유도할 수 있는 선진형 교육기법이다.

일선 초·중등학교에서는 창의인성교육넷(www.crezone)을 통해 홍보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접할 수 있으며, 교과 선생님의 지도아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체험형 학습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형 학습활동을 통해 일제치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은 과거사와 우리민족의 고초를 학교현장에서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자료로 제공되는 홍보용 플래시 에니메이션은 피해자 증언, 문헌자료, 관련 전문가 고증을 거쳐 초·중등 학생층에게 전달하기 쉬운 퀴즈형식의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자료, 관련 사진 자료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사자료를 많이 담고 있다.

일본의 개정 교과서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술을 삭제하여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일본의 역사적 사실 왜곡에 대응하여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라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바로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여성가족부는 밝혔다.

2011/04/26

リビアで少女らへの性的暴行横行



リビアで少女らへの性的暴行横行か、国際NGOが調査結果公表

子どもたちに国際援助を行う非政府組織(NGO)セーブ・ザ・チルドレンは23日、カダフィ政権軍と反体制派の戦闘が続くリビアで、10歳未満の少女を含む子どもたちが性的暴行を受けている実態を明らかにした。

同団体は、反体制派の拠点都市ベンガジにある6カ所の避難民キャンプで、約300人の子どもらを対象に聞き取り調査を実施。過去4週間の間に、ラスラヌフやアジュダビヤ、ミスラタの各地で、性的暴行を受けたり、殺害の現場を目にしたとの報告を受けた。

調査を行ったマイケル・マールト氏によると、子どもたちやその家族らは「兵士」が暴行を行ったと話しているものの、同団体は政権軍と反体制派のどちらの兵士かは明らかにできないとしている。

アジュダビヤの戦闘から逃れてきた母親らは、4─5人の10代の少女が誘拐され、4日間監禁された状態で性的暴行を受けたと証言。さらに同じアジュダビヤで、8歳の少女が10歳の姉やほかのきょうだいの目の前で性的暴行を受けたという報告もあった。 

マールト氏は、性的暴行の事実は確認できていないとしながらも、事件には一貫性があると指摘。「キャンプで聞く話は非常によく似ている。そのため、(性的暴行は)事実だと確信している」と述べた。

また同団体によると、暴力の対象は子どもだけでなく大人にも及んでおり、複数の子どもが自分たちが暴行される前に、父親が殺害され、母親が性的暴行を受けるのを目撃したと話しているという。

ロイター 2011.4.25

「貢女」と日本軍慰安婦


元慰安婦が韓国の中高生を相手に、私たちのような犠牲者を出さないよう韓国を強い国にしておくれと説教するのは、慰安婦が「貢女」のイメージで語られることが多いからだろう。これがすなわち、千田夏光以来の「従軍慰安婦強制連行」のイメージである。

韓国人も「慰安所内の強制が問題」だなどとは思っていないのである。ただし、イ・教授が米軍相手の洋公主も同列に置いているのは興味深い。

なお、女性を貢がせるというのは、国家間の力関係だけでなく、身分の上下によっても生じたはずである。朝鮮に限らず、日本の歴史にもそういった例は事欠かない。いや、朝鮮の歴史にもあったのではないか?


高麗・朝鮮王朝時代の「貢女」の実態とは

高麗時代から朝鮮王朝時代まで続いた「恥辱」

娘が候補になると、顔に薬を塗って傷を付けることも

「娘が生まれたら秘密にしたまま暮らす。他人に知られるのが心配で、隣人にも娘を見せられない。娘を隠していた事実が発覚すれば、村全体が害を被ることになり、親族を縛って取り調べ、屈辱を与える。処女を選ぶ過程でわいろが取り交わされるが、金がある者は切り抜け、金がない者は連れて行かれる」

高麗時代、李穀(イ・ゴク)=1298-1351=がはるか遠くの元の皇帝に差し出した上訴は、切々としている。李穀が訴えたのは、ことあるごとに中国に献上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人間の献上品」こと貢女のことだ。恥辱の歴史は、5世紀初めまでさかのぼる。高句麗・新羅から中国の北魏に、女子を送ったという記録がある。貢女の献上が最も盛んに行われたのは、高麗後期から朝鮮王朝時代にかけてだった。ソウル大学奎章閣のイ・インスク人文韓国(HK)事業研究教授は、今月末に出版される『朝鮮人の海外旅行』(文字の甕社)で、『高麗史』と『朝鮮王朝実録』を中心に貢女の残酷な実態をまとめた。

■自害・早婚で抵抗することも

高麗時代の元宗15年(1274年)、元が140人の婦女を連行したのを皮切りに、忠烈王・恭愍王代に元に対し献上した貢女は170人以上、44 回に上った。朝鮮王朝時代にも、太宗から孝宗の時代にかけて、明・清に対し9回にわたり146人が献上された。学界では、中国の高官が私的に連れて行ったケースを合わせると、数千人に上ると推定している。

中国から、貢女を選ぶ「採紅使」が訪れると、朝廷では貢女選抜機関を臨時に設置し、巡察使が各地を物色して回った。だが、民衆の抵抗は激しかった。孝宗の時代、慶尚道の鄭煌(チョン・ファン)という人物は、娘が貢女候補になったことを知るや、娘の顔に薬を塗って傷を付けた。また、娘を出家させるケースもあった。高麗時代には、乳飲み子を乳母が抱いて嫁がせることまであった。そのため朝鮮王朝時代には、世宗が「12歳以下の女子については婚姻を禁ずる」という法令を公布しなければならないほどだった。

朝鮮王朝時代の太宗8年4月、各地から処女30人が選ばれ、ソウルに移送された。父母を亡くして3年以内の女性や、息子がいない家の一人娘を除いた 7人が、景福宮での最終審査に臨んだ。しかし中国の使臣は「美しい女がいない」として官吏を棒で打とうとした。娘たちも指名を避けようと、体に障害があるかのように口をゆがめたり、足を引きずったりした。最終的に、娘たちの父親は全員罷免されたり、流刑に処されたりした。同年7月、再び選抜が始まった。太宗は「処女を隠した者、針灸を施した者、髪を切ったり薬を塗ったりした者など、選抜から免れようとした者」について、厳罰に処するという号令を下した。

■国内外の権力関係を反映

貢女たちのほとんどは、他国で人妻や「めかけ」として人生を終えたが、中には皇帝の目に留まり妃嬪(ひひん=君主の側室)の地位を与えられ、権力の道を歩む者もいた。高麗出身の奇皇后は、母国高麗の王位継承に関与するほどだった。貢女出身の妃嬪の父や兄も「皇親」として権勢にあずかった。奇皇后の兄・奇轍(キ・チョル)は、高麗国王と並んで馬に乗り、歓談した。朝鮮王朝時代の太宗・世宗の代に相次いで2人の妹を貢女として送った韓確(ハン・ファク)=1403-56=は、右議政や左議政(共に現在の副首相クラス)などの要職を歴任した。韓確が密通に及んだ事実が発覚した際も、世宗は「罰せられない人物」だとして黙認するしかなかった。

中国は大陸に新たな権力が誕生したり、国内の国家権力が不安定になるたびに貢女を要求した。高麗や朝鮮の新たな支配者にとって、大国の承認を得ることは最大の急務だった。世宗でさえ、貢女の献上は「国内の利害のみならず、外国にも関係することなので、ただ(中国皇帝の)令に従うのみ」と語った。イ教授は「貢女は、中世国家の欲望と男性の欲望が凝縮された国家間の力学関係から生じた副産物。特定の時期に起こった事件というレベルを越え、その後も“慰安婦”、“洋公主(米兵を相手にする歓楽街の女性)”のように、強大国と弱小国の間で繰り返されてきた」と語った。

朝鮮日報2011.4.24  

関連エントリー: 500人の青少年がナヌムの家で孝行

琉球新報と米下院決議 (2007年)


言うまでもなく、軍の関与がなかったなどと主張している人はいない。安倍の言葉足らずは遺憾だが、あれも質問者の言葉に釣られたという事情もあるだろう。安倍のような「否定派」が否定しているのは強制連行(徴用)である。

琉球新報も百も承知で書いているわけだろうが・・・。


安倍政権発足後、従軍慰安婦問題への日本軍の関与はなかったとする動きが加速し、韓国をはじめ、中国でも日本への批判は強まっている。...世界は従軍慰安婦問題で日本が責任を認め、謝罪しているとは認識していない現実を直視する必要がある。...安倍首相はその後「官憲が人さらいのように連れて行く強制性はなかった」と「狭義の強制性」を否定している。これで河野談話を継承していると言えるのだろうか。...日本が過去の歴史としっかり向き合い、被害者に明確に謝罪しない限り、今後も従軍慰安婦問題は尾を引くことになろう。

琉球新報 2007.6.28

慰安婦謝罪要求 真摯に受け止めるべきだ

米下院外交委員会が第2次大戦中の従軍慰安婦問題をめぐり、日本政府に対して公式に謝罪するよう求めた決議案を賛成多数で可決した。
決議自体には法的拘束力はなく、日本政府は「日本がその都度反応すれば、問題がさらに深刻化しかねない」と静観する構えである。
安倍政権発足後、従軍慰安婦問題への日本軍の関与はなかったとする動きが加速し、韓国をはじめ、中国でも日本への批判は強まっている。
米下院外交委員会での謝罪要求決議案可決もその表れである。日本政府はそれを静観するのではなく、真摯(しんし)に受け止めるべきである。
謝罪要求が日米関係の悪化を招くと懸念する声もある。しかし、それ以前に、世界は従軍慰安婦問題で日本が責任を認め、謝罪しているとは認識していない現実を直視する必要がある。
外務省幹部は「4月の日米首脳会談などで、1993年の河野洋平官房長官談話に沿って『謝罪』を表明した安倍晋三首相の言葉がすべてだ」としている。
確かに安倍首相は2006年10月、政府が従軍慰安婦に「心からのおわびと反省の気持ち」を表明した河野談話を継承する考えを示してはいる。
だが、安倍首相はその後「官憲が人さらいのように連れて行く強制性はなかった」と「狭義の強制性」を否定している。これで河野談話を継承していると言えるのだろうか。
決議案は「慰安婦制度は日本政府による強制的な売春」とし「日本には問題軽視の教科書や世論がある」と指摘している。
自民党内には河野談話見直し論が根強く、歴史教科書からは従軍慰安婦に関する記述が消えてきている。決議案はこのような動きをけん制する意味合いもある。
日本が過去の歴史としっかり向き合い、被害者に明確に謝罪しない限り、今後も従軍慰安婦問題は尾を引くことになろう。
河野談話の歴史的意義を再確認し、それに沿って対応していくことが日本には求められている。

2011/04/21

ハーバード大で証言するイ・ヨンス(2007年)




ここで彼女が何を語っているか分からないが、彼女のこれまでの証言には色々と矛盾が指摘されている。

일본군에 의해 16살때 납치돼 '위안부'(성노예) 생활을 했던 이용수 할머니가 28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한 강의실에서 100여명의 청중을 상대로 당시의 참혹했던 삶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日本軍によって16歳の時に拉致され、『慰安婦』(性奴隷)の生活をしていたイヨンスさんが28日、米ハーバード大学ケネディスクールの一教室で、100人余りの聴衆を相手に、当時の悲惨な生活について証言している。

[B-U] Jpn, Nico, PV

北朝鮮で梅毒流行 貧しさから中学生まで売春



吉見理論に従えば、貧しさにより売春を余儀なくされることも「強制」と定義される。つまり、北朝鮮では、中学生が売春を強制されているという事になる。あの国家体制を擁護する気はないが、これを(国家による)強制売春と言い張るのは無茶である。そういう無茶がまかり通って来たのが慰安婦論争である。

北朝鮮で性病の梅毒が全国的に急速に広まっている。 ...中学生にも梅毒が広まっているという。

...ある消息筋は「昨年末から梅毒が急増しているという話があったが、中学校5-6年(15-16歳)の学生と大学1-2年の女性の感染者が多いと聞いた」と伝えた。...米国自由アジア放送(RFA)もこの日、医師出身の脱北者ハンさんの話を引用し、「梅毒など性病が広まるのは、食料を手に入れるために多くの女性が売春をしているのが最も大きな原因」と報じた。 ハンさんは「女性はが一晩に500-1000ウォンを受けて体を売る。他の国ではコンドームを使用するが、北朝鮮にはそういうものはない」とし...

中央日報2011.4.21



北朝鮮、コンドームなく性病が急拡散…中学生まで感染

北朝鮮で性病の梅毒が全国的に急速に広まっている。 梅毒は主に性行為によって移るウイルス性感染で、皮膚発疹や発熱、頭痛、筋肉痛などの症状がみられる。 しかし潜伏期間は特徴が表れず、発見が容易でない。 このため伝染の危険性も高い。 中学生にも梅毒が広まっているという。

北朝鮮当局は今年初め、梅毒感染検査および治療のための99号中央常務を組織した(北朝鮮戦略情報サービスセンターNKSIS)。 それほど波及速度が深刻な水準ということだ。 今週から各道・市・郡の保健所で大々的な検査を実施する予定だ。

ある消息筋は「昨年末から梅毒が急増しているという話があったが、中学校5-6年(15-16歳)の学生と大学1-2年の女性の感染者が多いと聞いた」と伝えた。

NKSISは梅毒が急増した原因に麻薬と売春を取り上げた。 若者の間で麻薬服用者が増え、生活に苦しむ女性が売春に加わる回数が増えたためという。

米国自由アジア放送(RFA)もこの日、医師出身の脱北者ハンさんの話を引用し、「梅毒など性病が広まるのは、食料を手に入れるために多くの女性が売春をしているのが最も大きな原因」と報じた。 ハンさんは「女性はが一晩に500-1000ウォンを受けて体を売る。他の国ではコンドームを使用するが、北朝鮮にはそういうものはない」とし「患者はもちろん、医師にも性病に関する知識がなく、感染しているかどうかも分からず症状が深刻になる」と伝えた。

2011/04/20

震災義援金の一割を慰安婦団体へ【教科書歪曲に抗議】ソウル衿川区



...ソウル・衿川区の職員たちも当初は、被災した日本人を思いやってくれる善意の人たちだった。衿川区は人口60万人で、日本人も63人が在住している。約1000人の区職員たちはお金を出し合い、1200万ウォン(約920万円)もの浄財が集まった。...しかし、3月末、日韓双方が領有権を主張する竹島(韓国名・独島)問題が、日本の中学教科書の検定結果が明らかになったことで再び注目を集める事態になってしまった。

衿川区の広報課長、シン・ジョンイル氏が語る。

「独島を自国領土と捏造した内容をすべての中学校教科書に採択するような敵対的な態度を見せる日本に義捐金を送る必要などないという意見が多数出てきたため、3月31日と4月1日の2日間、職員を対象に『日本の地震被害支援募金の使用方法について』のアンケートを実施しました。330人から回答が集まり、『主旨通りに使う』が20%、『独島の守護活動を支援する』が70%、その他が10%という結果になりました」

衿川区長チャ・ソンス氏は4月5日、アンケート結果を尊重して、募金のうち20%を日本へ送り、70%を独島守護活動団体に、10%をなぜか戦争性被害者(元従軍慰安婦)の団体に寄付することを発表した。


2011/04/19

挺対協 米軍基地村について勉強会



彼女たち(挺対協)のルーツを考えれば、彼女たちがこの問題を取り上げない方がおかしい。実際挺対協の幹部はベトナム戦争での韓国軍のレイプについて発言する事もある。しかし、韓国軍が日本軍と同じ慰安婦システムを持っていたという事には触れようとはしない。また米軍が基地村の売春(性搾取)に「関与」していた事実を知っていても、日本相手のように国際社会を巻き込む大騒ぎにはしない。


2.基地村女性人権連帯(準)の会議を事務所で行いました。 :トゥレバン、ヘッサル社会福祉会、在韓米軍犯罪根絶運動本部、挺対協、タシハムケ(再び一緒に)センター、性売買根絶のためのハンソリ会から9人が参加し会議を行いました。今日の会議では、連帯事業として1)基地村女性の人権運動のための研究会を運営することとし、①生涯史研究チームと ②法律チームを構成することにしました。テーマ別の学習も続けることにし、①在韓米軍の基地村の歴史 ②基地村に対する韓国の政府の政策と管理 ③米軍駐屯国の米軍を相手にした性売買政策、現状 ④米軍基地に関した地域開発 ⑤挺対協の運動と基地村の問題について勉強することにしました。

震災寄付の気持ち台無しにされた・ハルモニ日本大使館に抗議





まだ行方不明者の捜索が続いているというのに、この人達にとっては所詮よその世界の出来事なのだろう。運動家たちに利用されるハルモニは、ある意味無邪気な人々なのだろう。

いつものように元慰安婦にピッタリと連れ添っているのは、ユン・ミヒャン挺対協代表。

...水曜デモが終わった後、事前に取っておいた面談の約束の通りに日本大使館を訪問し要求書を渡しました。キム・ボクトンハルモニは、日本の地震災難に何かできないかとの思いから募金などを始めたが、日本政府が今回の歴史歪曲教科書の検定の発表でその気持ちを台無しにした述べ、日本政府は必ず歴史の教科書を正しく記録して学生たちにきちんとした歴史を教えるよう求めました。また、日本軍「慰安婦」問題を解決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も述べました。


関連ニュース: 

...権(駐日)大使はさらに、「日本に 大地震 が発生したとき、私たち国民は、慰安婦のおばあさん ​​まで出て、日本を助けようという感動的な国民運動を繰り広げた」としながら「日本はこのような状況で、中学校教科書の検定結果を出して友好 ムードが覚めたし、韓国国民は、途方もない失望感と裏切られたと感じ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ソウル新聞2011.4.16

慰安婦は、代表的な日帝「被害者」として認識されているらしい。

韓国政府、小学生にも分かる「慰安婦アニメ」公開



女性家族部とは日本では省に当たる。公式には、韓国政府はこの問題で日本政府と解決済みを確認している。しかし、実際には女性家族部(省)が担当部署となって運動(家)を支援している。 


韓日強制併合1世紀、忘れられていく歴史的真実知らせること積極的に出る

女性家族部(長官ペク・ヒヨン)は韓日強制併合101年、光復(解放)66周年になる今年、昨年に続き「日本軍慰安婦被害者関連アニメーション」を製作e-歴史観(www.hermuseum.go.kr)を通じて配布した。

このフラッシュ アニメーションは2010年8月から2011年3月まで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証言、写真資料、映像資料、一般文献資料、政府および民間団体展示館資料など歴史的真実を土台に、関連専門家の考証を経て製作された。

特に、初等・中等学生など育つ幼い世代に伝達しやすいクイズ形式のアニメーション形態で製作され、製作されたアニメーションをインターネット ポータルなどに多様な形態の広報資料で活用する予定だ。

また、教育科学技術部と協議を経て一線学校現場学習資料で提供する予定なので日本軍慰安婦被害者に対する歴史的真実を解かりやすくて、生き生きと伝えることが出来、歴史を正しく知らせる次元で大きい教育的効果を上げると期待される。

今後も女性家族部では日本軍慰安婦被害者に対する真相究明と名誉回復のために多様で解かりやすいコンテンツを追加製作して配布する予定だと明らかにした。

NEWSWiRE 2011.4.14

2011/04/14

西尾幹二のインターネット日記



あれが謝罪かどうかは、微妙なところ。

安倍晋三は慰安婦問題で何を勘違いしたかブッシュ大統領に謝罪した。終戦直後に日本人慰安婦が群をなして米兵の腕にとりすがった姿を忘れていないわれわれは、慰安婦問題は世界の軍隊の至る処にあり、アメリカはむしろ振り返って日本に謝罪すべきだ、となぜ言えなかったのか。


2011/04/12

【慰安婦制度】ある英国人の見方「報酬としてのレイプ」



日本軍慰安婦問題は、「戦争の手段としてのレイプ」の例として、しばしばコンゴの組織的レイプと同列に扱われている。このコメントを書いたZarina Holmesはイギリスの人。この人の場合は慰安婦制度を「戦争の報酬としてのレイプ」だと考えている。こういった認識もまた外国人には珍しくない。

映像作家と呼べばいいのだろうか?様々な肩書きを持つ彼女であるが、彼女は慰安婦の多くが日本人女性であったことは知らない。日本軍慰安婦システムはこの種の戦争犯罪の好例として、欧米のインテリ層の間で有名になった感がある。

20年間に渡る日韓の運動家たちの宣伝の成果である。

...Congo is not a geographical location I am familiar with, but as a woman I certainly would like see the result of the “Besiege” project. I hope this project can provide some clues about the act of rape in war zones, to be shared worldwide. Apart from a weapon of war, historically rape has been a form of a war booty. The feminine body has always been viewed as a prize to be shared amongst the winning side, alongside lands and properties. This is not exclusive to one specific culture. (Remember the Vikings?)

We have plenty evidence this in recent time – From the mass rape of German women by Russian armies avenging the Nazi (WW2), rape of Chinese and Korean “comfort women” by the Japanese army (WW2), right through to the prostitution epidemic in Vietnam, Cambodia and Thailand during/after the Vietnam war to accommodate the US soldiers. (SE Asian women are still heavily stigmatised by the “I love you long time” image. A form of cultural emasculation? Absolutely).

What’s happening in Congo is a tragedy. But it is also another chapter in a long history of war rape that has yet to be changed.

David Campbell (個人ブログ)

「従軍」慰安婦のイメージ3分類【藤岡信勝】



慰安婦論争が国内だけのものでなくなった今、「従軍」という言葉にこだわっても、あまり意味はないのだろうが、慰安婦騒動の歴史を整理する意味で、藤岡信勝のこの分析を取り上げておこうと思う。


第一の種類の人々は、年配者で、戦場体験をもっている人々である。この人たちは、<従軍慰安婦>という言葉に接すると、「軍の組織の一員としての兵士の セックスの相手をするような女性」のイメージが頭の中にたちどころに浮かび上がる。すなわち、従軍看護婦とのアナロジーから、従軍慰安婦も軍属としての慰安婦という、実際には存在したことのない奇妙な女性の像が軍隊経験のある年配者の脳裏に形成されるのである。

そこで、この第一の種類の人々は、直ちに「従軍慰安婦などいなかった」と言う。...慰安婦問題で騒ぎまくっている人たちも、軍属という身分の慰安婦がいたという主張を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のだから、その限りでは両者の間に事実認識の違いはないのである。

第二の種類の人々は、世代的に軍隊経験のない人々である。この人々は、<従軍慰安婦>という言葉に接しても、第一の種類の人々が思い浮かべるような女性の イメージが頭に思い浮かぶことはない。...第二の種類の人々にとっては、<従軍慰安婦>という言葉(記号)は、「戦地の日本軍の慰安所にいた女性」を指示対象として示すという以上の働きを持ってはいない。...間違った言葉であるということをあまり気にしないのである。

第三の種類の人々は、戦地で日本軍の将兵を相手に性的サービスをした女性たちは、決して娼婦などではなく、自分の意思に反して戦地に連行され、日夜セックスを強要された性奴隷というべき存在であった、と固く信じ込んでいる人たちである。

この人たちは、そのようなおどろおどろしいイメージを喚起し、そういう「制度」を糾弾する意図を込めて<従軍慰安婦>という言葉を使うのである。女性の奴隷状態という意味がこの言葉の定義に含められてしまっているわけだ。




現在では、第二のタイプに欧米人が含まれる。予備知識がない彼らに「Ianfuはいたが、Jyugun-ianfuはいなかった」と力説して、不審を買うっている人をネットで見かけるが、欧米人相手にこんな説明は理解されない。相手を見て話の仕方を工夫しなければ、誤解を深めるだけである。

なお、韓国では「従軍」は自ら進んで軍に従ったという意味になるという認識が主流。その影響を受け、最近では日本の運動家たちの中にも「従軍」という言葉を使うべきでないと主張する者がいる。村山一兵もその一人だった。

もう少し藤岡の著書から引用を続ける。

ところで、第一の種類の人たちは、<従軍>の語に、むしろ誇りを感じている。...日本軍(皇軍)の正規の一員たることを示す晴れがましいしるしなのである。同じ日本語を使いならが、まるきり正反対のイメージを描いているグループがある。...そこで、元日本兵の型が、「戦地には従軍慰安婦などいなかった」と言うと、第三の種類の人たちは、あの女性たちが陥っていた性的奴隷状態を否定する暴論だ、と反発する。そして「従軍慰安婦はいなかった、などというとんでもないことを言う人がいる」と告発する。

...この人たちは、ある時点から「従軍慰安婦はいなかったという人がいる」という非難が、日本国民の大多数を占める第二の種類の人々...「戦地の女性」を示すだけの用語として受けとっている人々にとって意外な効果をもたらすことに気づいた。

第二の種類の人たちは、<従軍慰安婦はいなかった>と言っている人たちは「戦地の女性」の存在自体を否定していると受け取ったのである。

P.159

2011/04/10

倉沢愛子が娘に語る慰安婦問題



倉沢はデタラメな学者ではなく、インドネシアの研究家である彼女が集めた現地の慰安婦の証言は貴重な資料だと思う。しかし、前半部分はいただけない。この分野の専門家ではないとはいえ、2002年に上梓した本でこれは不見識。

第二次大戦中、アジアの女性たちが、軍が管理する慰安所で日本兵に対する性的サービスをさせられたことは、ロミも聞いているよね。日本の植民地であった朝鮮、台湾、あるいは中国、それに「大東亜」戦争が始まってから占領された東南アジアの女性たちなんだけど...この人たちのことを「従軍慰安婦」と読んでいるんだけど、この問題が、私たち日本人にひろく知られるようになったのは、ようやくついここ10年くらいのこと。1991年12月に韓国で名乗りを上げた元従軍慰安婦の女性が、日本政府に保証金を支払って欲しいという訴えを起こし、それを韓国政府が支援したことで、ようやくいろいろな事実が明るみに出始めたの。

初め日本政府は、軍が正式に関与したことは認めず、民間の手によって行われた一般的な売春行為だと主張していたのよ。でもそのうち、軍が関与したことを示すような文書が歴史学者によって発見されたため、最終的には日本もそれを認めるようになったのね。

実はね、お母さん自身1980年から1981年にかけてインドネシアの農村で調査をしていた時、そういう女性のことはよく耳にしていたの。...でも、韓国から上がった声が、日本国内でも広がりをみせ、それがインドネシアにも伝わって、勇気づけられて名乗りを上げる人がでてきたのよ。...つらいのはね、お母さんなんかに話すことによって、日本政府からの補償がもらえるようになるんじゃないかっていう期待を抱かせてしまうことなの。...そのお年寄りたちは、これまでにもすでに支援団体の人たちなどいろいろな日本人の訪問を受け、そのたびに今度こそは補償が、と期待したけれどいつも裏切られてきた、という現実があるの。だから、かなり懐疑的になってきているの。

慰安婦蛮行、米国教師に知らせた【ソ・オクチャ】




久しぶりに徐玉子(ソ・オクチャ)の名前を見た。アメリカの下院決議の仕掛け人と言っていいのだろうか?後にマイク・ホンダがその遺志を継ぐことになるエバンス議員を炊きつけた人物。産経新聞によれば、村山内閣は日本の軍部などの圧力で短命に終わったと発言した、この種の問題によく登場するアジテーター型の人物である。決議が採択された後、名前を見なくなったのでどうしたのかと思っていたが、健在であったようだ(写真は過去のもの)。

日中戦争で大きな被害を被った中国人なら分かるが、なぜか韓国系が「南京大虐殺」や「731部隊」を熱心にアメリカ人に教育している不可思議。しかも、そういった場合に反日と見られるのを避ける為かしばしば使われる「和解(のため)」という魔法の言葉。

彼女たちは、特にアメリカの子供たちに「正しい歴史」、言葉を変えれば日本がいかに悪であったかを教える事を目標としている。その為にはまず教師たちを再教育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ているのだろう。

何度も慰安婦問題に関わっている人々を「反日」と引っくくらないで欲しいと訴えて来た。しかし、確かに反日でやってる人も少なくない。アメリカの学者の中にも、それを指摘する人はいる。


独島. 従軍慰安婦蛮行知らせた

日本が社会科教科書に続き外交清書でも独島(竹島)領有権主張を露骨化している中、メリーランドで歴史教師たちを対象に2次大戦当時日本の蛮行を知らせるワークショップが開かれて大きい関心が傾いた。

国際人権団体の‘APWAM(The Asian Pacific WW II History Education)’は2日ケイドスボグのハルリデイインでモンゴメリーカウンティの高等学校歴史教師たちを招待して日本と関連した第2次大戦の真実を知らせる行事を用意した。この日集いにはメリーランド州の一部歴史教師たちも参加して、忘れられた歴史に関心を注いだ。

ワークショップではジェフリーチェーンAPWAM会長の歓迎の挨拶に続き、日本軍の南京大虐殺を告発したアイリス・チャンのノンフィクションThe Rape of Nankingの紹介と南京虐殺を入れたドキュメンタリーの上映があった。 引き続き日本の細菌戦を告発した‘A Plague upon Humanity’の著者ダニエル ペロンブルレッが日本軍731部隊の真相を知らせ、リンダ・ホメスは第二次大戦の捕虜問題の実状を告発した。

また、ソ・オクチャ(徐玉子)ワシントン挺身隊対策委員会顧問は独島と日本歴史教科書の問題点を指摘して従軍慰安婦の背景と米議会決議案通過の意味などを説明した。

ソ顧問は「独島の歴史的由来を見れば、日本の竹島主張がどれくらい虚構であることを悟ることになる」として「独島問題はデモなど感情的に対応するのでなく関連資料をさらに探して歴史意識を向上する教育にさらに気を遣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歴史教師のステファニー、リジャス(Rizas)は参加した教育者らに70ページに達する印刷物を準備してきて2次大戦の捕虜、731部隊、従軍慰安婦問題など正しい歴史教育をどのように具体的で効果的に米国の高校生らに教えるかという方法に対して紹介して喝采を受けた。

出席教師たちは多文化背景を持ったモンゴメリー郡の学生たちにこの鋭敏な歴史問題をどのようにお互いに不便な感情を起こさないで肯定的で和解的な授業の雰囲気に導いて行くことができるのかを主題で真剣な討論を行った。

ウォトゥン(Wotton)高等学校の歴史教師のジェフ ペニャシは「今日ワークショップを通じて歴史裏面にあった分からなかった点をたくさん知ることになり、新しい挑戦と責任意識が生じた」と所感を明らかにした。

ソ・オクチャ顧問は「この日出席した教師たちの半分しか独島問題を知らなかった」としながら「今後、こういうワークショップがバージニアなど他の地域でもたくさんなされればいい」と話した。

一方ソ・オクチャ顧問は来る28日(木)テキサス大で開かれる売春関連セミナーに参加して「挺身隊と売春の関連性」を主題で講演する予定だ。

Korea Times 2011.4.4

독도. 종군위안부 만행 알렸다

일본이 사회과 교과서에 이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에서 역사 교사들을 대상으로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워크샵이 열려 큰 관심이 쏠렸다.
국제인권단체인 ‘APWAM(The Asian Pacific WW II History Education)’은 2일 게이더스버그의 할리데이 인에서 몽고메리 카운티의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을 초청해 일본과 관련된 제2차 대전의 진실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는 메릴랜드 주의 일부 역사교사들도 참가해 잊혀진 역사에 관심을 쏟았다.
워크샵에서는 제프리 첸 APWAM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일본군의 남경 대학살을 고발한 아이리스 장의 논픽션 ‘난징의 강간’(The Rape of Nanking)’ 소개와 남경학살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이 있었다. 이어 일본의 세균전을 고발한 ‘A Plague upon Humanity’의 저자 대니얼 배런블랫이 일본군 731부대의 진상을 알렸으며 린다 호메스는 2차 대전 포로문제의 실상을 고발했다.
또 서옥자 워싱턴정신대대책위원회 고문은 독도와 일본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종군위안부의 배경과 미 의회 결의안 통과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서 고문은 “독도의 역사적 유래를 보면 일본의 다케시마 주장이 얼마나 허구임을 깨닫게 된다”며 “독도문제는 데모 등 감정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관련 자료를 더 찾고 역사의식을 제고하는 교육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교사인 스테파니 리자스(Rizas)는 참석한 교육자들에게 70페이지에 달하는 인쇄물을 준비해와 2차 대전의 포로, 731부대, 종군위안부 문제 등 올바른 역사교육을 어떻게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미국의 고등학생들에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갈채를 받았다.
참석 교사들은 다문화 배경을 가진 몽고메리 카운티의 학생들에게 이 예민한 역사문제를 어떻게 서로에게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지 않고 긍정적이고 화해적인 수업 분위기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워튼(Wotton) 고등학교의 역사교사인 제프 벤야씨는 “오늘 워크샵을 통해 역사 이면에 있었던 몰랐던 점을 많이 알게 돼 새로운 도전과 책임의식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옥자 고문은 “이날 참석교사들의 절반 밖에 독도 문제를 알지 못하더라”면서 “앞으로 이런 워크샵이 버지니아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옥자 고문은 오는 28일(목) 텍사스대에서 열리는 성매매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정신대와 성매매의 연관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종국 기자>

2011/04/08

中央日報の怒りは「鳩山現象」か?



ウォッチャーではないので確証はないが、中央日報がここまで常軌を逸するのは最近では珍しいのではないか?

よほど腹に据えかねることがあったのか。 韓国紙の対日批判は今に始まったことではないが、これはいつもの上から目線とは違うような気がする。

冷静に考えてみると、これは鳩山総理が沖縄に過大な期待を抱かせ、結果的に裏切られたと感じた沖縄の怒りを買ったように、韓国側に期待を持たせた民主党が政権の座についても、教科書問題、慰安婦問題、竹島問題での日本の立場は何も変わらなかったという現実にフラストレーションを募らせた結果ではないのだろうか?

この記事の肝は後半か。韓国が理解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は、今までの民主党は野党の気楽さで「ええ格好」をしていたのであって、実際に国政を任されるとそうもしてられないのである。韓国側としては、啖呵売に当たり前の商品を高額で買わされたようなもので、後でそれに気づいて腹立たしくて仕方がないのだろう。

それにしても、「今回の東日本大震災に続くわれわれの態度は、長時間積み重ねられたわれわれの精神文化が光を放つ契機となった」とはいかがなものか。 


日本は中世以前まで生活の技術も粗末で、地方政府に対する統制もまともにされない国だったで。朝鮮時代にわれわれが日本を倭と呼んで見下した理由は、朱子学を中心に高度な精神文化を成し遂げたわれわれの立場からは正しい衣服さえ着ておらず、ふんどしひとつで略奪を日常的に行う対馬の海賊がそのまま日本のイメージだったためだった。 しかし近代に入ると状況が変わった。

しかし近代に入ると状況が変わった。海上輸送が発達し、欧州の文物がインド洋と太平洋を越え直接日本に流入し、新文物に渇望した日本は欧州の武器と制度を受け入れ急成長した。それまで文化は大陸から半島を経てわれわれが日本に伝授する立場だったが、逆に海を通って新しい文物が流入するとは想像できなかったため、これらの変化を眺める衝撃は大きかった。

現代になり日本は新しいインテリに華麗に変貌した。アジアで無視されていたのをひっくり返そうとするような彼らの成長はまぶしかった。しかし精神的基盤もなく刀と金を握ったインテリの力は言葉どおり災難だった。「大東亜戦争」という美名の下で行われた惨憺たる戦争はアジアの多くの人々にぬぐうことのできない痛みを抱かせた。精神文化が土台となっていない物質文明がどれだけ危険なことかをよく示している惨劇だった。 この結果に対して日本だけを恨むものではない。

われわれは過去の一時期、遠慮なく日本を無視し蔑視した。その結果長い間の劣等感が醸し出した日本の大国指向的帝国主義はわれわれにブーメランとなって返ってきたのだ。

だが、今回の東日本大震災に続くわれわれの態度は、長時間積み重ねられたわれわれの精神文化が光を放つ契機となった。 隣国に広がった惨憺とした現実に旧怨を越えてわれわれが見せた患難相恤の精神は自分たちが見ても満足だった

しかしわれわれの心とは別に日本の態度は相変らず残念なものだ。代表的なものが領土問題だ。心が痛くて凄然とするほどだ。この数世紀の間、東洋の精神文化に対する疎外が彼らにこんなにまで作用しているのかと思う。独島(トクト、日本名・竹島)がいくらほしくても、隣人の心を得ることほどの価値があるとは考えられない。「領土を得るのはその土地分だけの利益だが、隣人の心を得るのは無尽蔵な時間の利益」という点を忠告したい。

中央日報2011.4.8

石田米子、病床の中国人元慰安婦を見舞う



三度も旧日本軍につかまり性暴力を受けた慰安婦の悲惨な晩年

この春、日本の東部に大地震と大津波が発生、それに伴う原子力発電所の危機は世界中に暗い影を投げかけた。同じくこの春に或る日本人のグループが災難の影をおして中国にやってきた、それは重体の中国の婦人のために来たのだった。

この中国の婦人は万愛花と言う。

病室で会う

中国の民間による対日第二次世界大戦賠償要求の長期に渡る戦いの中で、「万愛花」は大変有名な名前である。彼女は中国の「旧日本軍による性暴力の犠牲者」対日訴訟の代表者である。

1943年6月から1944年始めにかけて、年齢わずか15歳の彼女は前後三回にわたり旧日本軍に捉まり「旧日本軍性暴力被害者」となり、残酷な扱いに遭ったために生涯子供を生むことができなく、1.65メートルの身長も1.44メートルに変わってしまった。

1992年以来、彼女は前後して6回日本に行き、国際公聴会と主張大会に出席し、その他の9名の婦人と共に、その性暴力により引き起き起こされた障害に対して謝罪を行ない、同時に経済的賠償を行なう事を要求して、日本政府を相手取り訴訟を起こした。

彼女らを探し出し、出てきて話をする事を助けたのは、日本の石田米子女史が率いる「山西省内における中国侵略旧日本軍の性暴力の実情を明らかにし婦人たちと共に進む会」(略称「山西省明らかにする会」)等の日本の民間組織だった。彼女たちは1996年に活動を開始、山西省の農村で旧日本軍の中国侵略戦争時期に被害をうけた婦人たちを訪ねる事、十数年一日のごとくであった。

今回中国に急ぎやってきたのは、万愛花の病が重いと聞いたからである。病床の万愛花さんが山西大学の趙金貴教授に託して石田米子女史に言ったのは、「今回もう私は長くないが達成を望んだ事はまだ実現していないので死んでも心が残る、やはりこの老骨で戦いたい」という事だった。

経費や仕事の都合の関係で、今回やってきた日本のボランティアは多くなく9名で、多くは50歳以上の人だった。

病床で24時間酸素吸入器をつけている万さんは日本からのボランティアが入ってくるのを見るとすぐに手を差し出した。万さんがまず言ったのは「来てくれてありがとう、お帰りはいつですか」であり、皆を安心させたのだった。日本からのボランティアたちは交代で次々に病床の前に来て、万さんと握手をした。

石田女史が病状を尋ねたとき、万さんは手を挙げて二本の指を伸ばして何回も「私は退院したい…治療はいらない…毎日二、三千元もかかる…高すぎる」と言った。にごった二つの眼からは涙がだんだんと湧いて、言い終わると手を揺らし、右眼からは一滴の涙が頬を伝って枕に流れた。日本の女史たちの間からは低いすすり泣きの声が漏れ、ポケットからハンカチを出す者もいた。

「高すぎる、治療しなくていい」

話の間に万さんの養女李拉弟さんの二女が四角い弁当箱を取り出し、病院の門のところにあるスーパーで買った豆乳を箱半分に満たした。「粉ミルクは彼女は飲まずに吐いてしまう、それに粉ミルクは高いしね」と言う。

看護婦が見回りに来たとき、50mlの点滴液はまだ20ml残っていたが、万さんは抑揚のない声で「もうしなくていい」と言った。彼女は看護婦と家族にたびたびこのように言う。

李拉弟さんは思い起こして、万さんは入院以来、気持ちは「大変不愉快」で、ずっと「高すぎる、治療しなくていい、私はもうすぐ死ぬ事になっている」と言っていると言う。

慰安婦の晩年

この時期、万さんの一家にとっては最も暮らし向きの厳しい日々である。彼女は毎月310元の低収入保証金と、共産党員として一年1200元の生活補助を受け取っているだけである。彼女の 66歳の娘李拉弟さんは正式の仕事はなく、夫と別れてもう何年にもなる。僅か20日ほどで一家は5万元余りの借金を負ってしまった。

山西省の民間組織、慰安婦問題研究会会員張双兵の紹介によると、万さんのような「慰安婦」としての被害者は、今では既に80歳前後で、既に90歳以上になっている者も少なくなく、しかも大部分の人が農村で暮らしているため生活の保障は憂うべき状況である。とりわけ性暴力の被害者の中の多くの人は子どもを生む事ができず、これは農村では更に苦しい事である。扶養する人がなく、病気を治療する金がなく、栄養不良等が普遍的に存在する状況で、婦人たちが老いていくのに伴ってその境遇はますます厳しいものになってきている。

中国網日本語版 2011年4月8日

依然不明者1万超。その最中、慰安婦団体が披露したパフォーマンス



日本が未曽有の災害に見舞われたと聞いて慌てたのは日本人だけではない。挺対協の代表であるユン・ミヒャンは韓 国メディアのインタビューに「これから歴史問題清算の活動はどうやっていけばいいんだろう」と思ったと正直な心情を吐露している。

悩んだ末、彼女たちはハルモニからの提案として震災犠牲者の為の募金活動を始めたが、自分は慰安婦博物館への寄付と同じく、これが本当に元慰安婦の発案か疑わしいと思っている。いずれにしろ自粛は一週間(回)限りだった。

先月30日の水曜デモではユン代表自ら派手なパフォーマンを演じていたし、今週も日本大使館前で「日本に謝らせる」寸劇が披露された。言うまでもないことだが、6日現在でも1万5千人が行方不明のままである。次々と見つかる遺体。避難所で寒さに震えている被災者も多い。

こんな状況下で、ソウル在住の日本大使館職員はこのようなパフォーマンスを見せつけられている。彼女たちは日本に対して決して容赦しない。



 6日の水曜デモで披露された寸劇

 その前の週の様子。ユン代表自らパフォーマンスに参加


慰安婦問題に関わっている全ての人がそうだと言うつもりはない。しかし、日本軍慰安婦については大騒ぎしながら(十分かどうかはともかく、彼女たちに対しては一定の 誠意が示されている)韓国軍や米軍の慰安婦、あるいは当時同じような境遇にあった女性たちに対して殆ど興味を示そうとしない人々に対して、前々から疑問に思っている。

今回の彼女たちの振舞いを見ても、本当に彼女たちは「『サバイバー』や『被害者遺族』の心の痛み」などという言葉を口にする資格があるのかと思う。

荼毘に付すことも出来ず土葬される遺体

2011/04/07

避難所の女性守れ【東日本大震災】10日からホットライン



避難所の女性守れ 10日からホットライン

東日本大震災の被災地の避難所について、性的被害を防ぐ視点での運営を求める声が女性団体などから上がっている。各団体は「阪神大震災などの際も性犯罪が起きているが、ほとんど明るみに出ない」と指摘。今回も非公式で被害が報告されており、十日から被災女性対象の電話相談「パープル・ホットライン」を開設する。 (佐藤直子)

「内容は明かせないが、今回の震災でも避難所でレイプ被害などが起きている」と指摘するのは、NPO法人「全国女性シェルターネット」の近藤恵子共同代表。「阪神や中越の震災では、被害者が訴えても『こんな時に何を言うのか。加害者も被災者だ』と逆に叱られ、闇に葬られた例は少なくない」と事態の深刻さを訴える。

集団生活ではプライバシーがなくなり、女性や子どもは性被害の危険にさらされやすい。環境の変化で配偶者などからの暴力(DV)や子どもへの虐待も増えるとされる。

女性支援情報を発信するウェブサイト「災害と女性情報ネットワーク」を運営するNPO法人「女性と子ども支援センター(ウィメンズネット・こうべ)」の正井礼子代表理事は「今回も避難所の運営を見直さなければ、深刻な被害が起こり得る」とし、単身女性などが安心して眠れる女性専用室を設けるなどの配慮を求める。

同サイトは今回の震災後にアクセス件数が急増しており、正井理事は「米国には災害時に女性への暴力が増えたという報告がある」とし日本でも公式調査の必要性を強調した。ボランティアも含めて単独行動は避けた方がいいと助言する。

かつて神戸で震災支援ボランティアをした経験がある東京都内の女性会社員(38)は「『女性は気を付けて』と言われた。ストレスの多い生活で、男性も望まずして加害者になってしまう側面があるのかなと思った」と話す。

「被災地NGO恊働センター」(兵庫)の村井雅清代表は「避難所の居室を仕切ることなどはできる方策のはずだ」と指摘する。

東京新聞2011.4.7
http://www.tokyo-np.co.jp/article/national/news/CK2011040702000182.html

琉球新報が繰り返す集団自決の「強制」 (2011)


一億総玉砕の雰囲気の中で集団自決に追い込まれた沖縄(満州・樺太)の民間人の悲劇。それを沖縄のケースに限って「強制」「関与」という言葉を使うことにより、「軍が 自決を強制した」と話をすり替えていく。慰安婦 問題でもこれと同じやり方で、運動家や一部の歴史学者がすり替えを行った。今は距離を置いているが、日本を代表する朝日新聞もかつてこれに加担したのである。

琉球新報が教科書会社の「自己規制」と言っているのは、進歩的イメージのある民主 党政権になっても、教科書の検定内容がブレないからか?

「国の行く末を危うくしてはならない」と新報は言う。こんな新聞ばかりだと、ジャーナリズムの行く末の方が心配になってくる。


...82年に沖縄戦で軍が住民を虐殺した記述が削除された。2008年度から使用された高校歴史教科書は、住民が日本軍による強制と誘導などによって集団的な死に追いやられた事実について、削除・修正された。

当時(07年)民主 党代表代行だった菅 直人首相は、衆院予算 委員会で住民の集団死について「軍の関与が否定されるということはあり得ない」と明言。文科 省の介入を批判し、検定意見の撤回を福田 康夫首相に求めた。

このとき、針の穴をくぐり抜けるようにして生き延びた人々が声を上げ、県民総ぐるみで検定内容の撤回を求めた。

今回、申請した7社が「集団自決」という表現を使っているが、それだけでは不十分だ。自国軍によって住民が死に追いやられたという事実が明確に記述されていないからだ。

教科書検定の透明性が求められている。どういう議論を経て結論が導かれたのか国民にきちんと説明してもらいたい。

さらに教科書執筆者や出版社が自己規制しているとしたら問題だ。文科省の顔色をうかがうのではなく、見識を発揮してほしい。

過去の過ちに目をつぶるような教科書、教育によって、国の行く末を危うくしてはならない。

琉球新報2011.4.7

2011/04/05

ハルモニの前で日本の教科書歪曲糾弾【水曜デモ】






第963回水曜デモの様子(先月30日)。ハルモニの見守る中で、日本の歴史教科書の歪曲を糾弾するパフォーマンスを繰り広げる参加者。

日本列島が震災に見舞われたと聞いて「あっ……これから歴史問題清算の活動はどうやっていけばいいんだろう」と思ったと素直な心情を吐露してしまった挺対協のユン・ミヒャン代表(写真左端)。被災者の為の募金などをやってみたが、一週間もすれば元通り、まだ万を超える行方不明者がおり、被災者は一時避難所で苦しんでいるというのに。

2011/04/01

共同アピール:「不適切な教科書」を子どもたちに渡してはならない



記録として・・・。

アジア女性資料センターは、3月31日、「子どもと教科書全国ネット21」の呼びかけによる、教科書採択に関する市民団体共同アピールを出しました。


共同アピール

歴史わい曲・侵略戦争肯定・憲法敵視、アジアの人々との共生を否定し、国際社会での孤立化の道に踏み出す「不適切な教科書」を子どもたちに渡してはならない

2011年は中学教科書の採択が行われます。私たちは、今年の採択で自由社版歴史と公民教科書、育鵬社版歴史と公民教科書が子どもたちに渡されないよう、これらの教科書の採択に反対する活動を全国の皆さんに呼びかけます。

1. 文部科学省は3月30日、2012年度用中学教科書に対する10年度検定の一部公開を行いました。検定に合格した教科書は、4月末~5月初めに見本本が作製され、8月末までに全国各地で採択が行われます。

この中学教科書は、06年12月に安倍政権によって改悪された06年教育基本法に基づいて、08年3月に文科省が改訂告示した新学習指導要領(指導要領)に準拠して編集されたはじめての教科書です。06年教育基本法は、国家のための教育を基本理念とし、教育の目標として、道徳心・愛国心・奉仕の精神・公共の精神・伝統文化など20もの徳目を、国家が法律で定めて子どもに押しつけようとするものです。新指導要領はそれを具体化したものであり、文科省は、指導要領改訂と同時に検定制度を改悪し、教科に関係なく、道徳や愛国心などをすべての教科書に盛り込むことを強制しています。新中学教科書は、こうした検定によってつくられたものです。

2. 新しい歴史教科書をつくる会(「つくる会」)は、2006年に内部抗争で「分裂」し、これまで「つくる会」教科書を発行していた扶桑社から次の教科書の出版を拒否されたために、自由社から中学歴史と公民の教科書を発行します。「分裂」した一方の八木秀次グループは、日本教育再生機構(「再生機構」)及び改正教育基本法に基づく教科書改善を進める有識者の会(「教科書改善の会」)を結成し、扶桑社の100%出資の子会社・育鵬社から中学歴史と公民教科書を発行します。

このため、今年度の採択では、歴史わい曲・憲法敵視の教科書が歴史・公民共に自由社版・育鵬社版の2種類が登場することになります。

現在の検定は密室で行われ、文科省が教科書出版社に対して、検定申請図書(白表紙本)や検定情報の管理を厳格に行うよう指導しているために、検定公開後でなければ、自由社版・育鵬社版の新教科書の内容は正確にはわかりません。しかし、現行版や「つくる会」の会報『史』や「再生機構」の機関誌『教育再生』、「再生機構」が作成したDVD『教科書も「仕分け」しよう!』などで彼らが主張していることから、彼らの新教科書の内容を推測することができます。

3. 「つくる会」・「再生機構」=「教科書改善の会」は、自分たちの教科書は06年教育基本法と指導要領を最もよく反映した教科書だと主張しているので、予想される内容は、愛国心・道徳心・奉仕の精神・伝統文化・「我が国の歴史対する愛情」などをふんだんに盛り込んだ教科書だということです。その点では、現行版と大差はないと推測されます。

彼らは、扶桑社・自由社以外の教科書には、「有害添加物=毒」が盛り込まれていると他社の教科書を誹謗・攻撃しています。彼らのいう「毒」とは、「反戦平和や護憲、核廃絶、アイヌや在日外国人への差別撤廃、環境保護」などで、これらは「特定の政治勢力の見解に加担する」ものであり、偏った教科書、「毒入り教科書」だと主張しています。しかし、これらの内容は憲法や国際社会の常識であり、人類にとって21世紀の重要な課題になっているものであり、中学生が学ぶべき大切な内容です。

彼らの教科書は、こうした「当たり前」で大切な内容を取り上げない教科書だということです。

さらに彼らは、敗戦前までの国定教科書と同様に、神話上の人物で実在しない神武天皇を初代天皇と教科書に書けと主張しています。彼らの教科書は、現行版と同様に、天皇と支配者中心の歴史を描い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また、戦前・戦中に子どもたちを軍国少年・少女に育て上げ、天皇のために喜んで戦争に行き死ぬことを最高の道徳だと教え込み、国民を戦争に駆り立てた教育勅語を礼賛しています。戦前の「修身」「国史」教科書の復活をねらうかのようです。

彼らは、韓国併合=植民地支配は日本の誇りであり謝罪する必要はない、韓国は感謝すべきであり、非難・抗議するのはとんでもない、と主張しています。彼らは、南京大虐殺事件や日本軍「慰安婦」の歴史事実を否定し、沖縄戦における「集団自決(強制集団死)」が日本軍の強制によることや住民殺害の事実を否定しています。自由社版も育鵬社版も、歴史をわい曲し、侵略戦争と植民地支配を肯定・正当化する内容は現行版と変わりがないということがうかがえます。

彼らは、国際関係は軍事力・経済力で競争する場、紛争は理性的な話し合いでは解決しない、軍事力・戦争で解決するのが当然だと強調しています。20世紀後半以降、戦争を違法化することが国際社会の最大の課題になり、とりわけ冷戦崩壊後の国際社会は紛争を武力ではなく話し合いで解決する方向に大きく転換しています。日本国憲法第9条は、今後の国際関係のルール「世界の宝」として、ますます重要性を増しています。彼らの教科書は、現行版同様に、憲法を敵視し、子どもたちを「戦争する国」を支える人間に育てる内容になっていると推測されます。

彼らは、ジェンダー平等教育や男女共同参画、夫婦別姓は家族を崩壊させ、日本国家を解体すると主張し、外国人地方参政権などにも反対しています。彼らの教科書には、こうした問題は取り上げていないか、あるいは彼らの主張に沿って書いていると思われます。

彼らは、竹島/独島や尖閣諸島問題について、「竹島/独島を韓国が不当に占拠している」「中国が尖閣諸島を取りに来ている」など意図的に問題にし、反中国・反韓国キャンペーンを展開しています。これは、偏狭な領土ナショナリズムを煽り、それによって自分たちの教科書の採択に有利な状況をつくろうという意図によるものです。彼らの教科書は、領土問題について、いたずらに紛争を煽り、隣国との友好関係に亀裂をいれるような内容になっていると思われます。北方領土を含めて、これらの領土問題は政府でも解決できていない問題であり、冷静な平和的な対話によってのみ解決の方向が見いだせるものです。中学生に敵愾心をもたせるような内容は、近隣諸国との友好や平和構築にとって百害あって一利なしといえるものです。

現行の自由社版・扶桑社版は多くの間違いや不適切な内容がほとんど訂正されないままになっています。そのために、この教科書を使わされている中学生、教員、保護者などは大きな被害を受けています。これまでの「実績」から見て、新しい自由社版・育鵬社版教科書も、多くの間違い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推測されます。

自由社版・育鵬社版は、アジア近隣諸国を蔑視し、日本の侵略戦争・植民地支配を正当化し、戦争を美化・肯定して自衛隊の海外派兵推進をする、憲法を敵視し、男女平等を否定し、改憲を主張する教科書だといえます。間違った歴史や憲法観を子どもたちに刷り込み「戦争をする国」の国民づくりをめざす教科書です。
国連・子どもの権利委員会は、2010年6月15日、日本政府に対する「最終報告」を発表しました。この中で、「日本の歴史教科書が、歴史的事件に関して日本の解釈のみを反映しているため、地域の他国の児童との相互理解を強化していないとの情報を懸念する」「公的に検定されている教科書が、アジア太平洋地域の歴史的事件に関して、バランスの取れた視点を反映することを確保するよう勧告する」としています。この「懸念」や「勧告」は明らかに「つくる会」教科書に対してのものです。

日本国憲法は日本が再び侵略戦争をしないという国際的宣言・国際公約です。教科書検定基準の近隣諸国条項は、日本のアジア侵略戦争・植民地支配・加害などの歴史的事実を教科書に正しく記述することをアジア諸国および人びとと日本国民に約束したものです。さらに、日本政府は、1993年の河野洋平官房長官談話、95年の村山富一首相談話、98年の日韓共同宣言、日中共同宣言、2002年の日朝ピョンヤン宣言、2010年の菅直人首相談話などで、侵略・加害、植民地支配の事実を認め、歴史教育でこうした事実を学び記憶して、二度と同じ過ちを繰り返さないことを国の内外に約束しています。自由社版・育鵬社版はこうしたものを正しく反映していません。

自国中心主義でアジア諸国、アジアの人々を蔑視・敵視する自由社版・育鵬社版教科書で学べば、アジアの人々・諸国との共生、平和な共同体をめざす国際社会にふさわしい子どもは育ちません。

4. 「つくる会」・「再生機構」=「教科書改善の会」・日本会議などは、自由社版・育鵬社版教科書を採択させるための活動を展開しています。彼らの採択方針は、神奈川県横浜市や東京都杉並区などで「成功」したやり方を全国に拡大するものです。それは、彼らの教科書と運動を支持する首長に取り入り、その首長が任命した教育委員の過半数を獲得して、教育委員の(無記名)投票によって採択を獲得するというやり方です。

自民党は彼らの教科書採択のために、「各地方議会での活動が死活的に重要」として、全力をあげて支援するように、都道府県連に指示を出しました。自民党の日本の前途と歴史教育を考える議員の会(「教科書議連」)も教科書採択活動をバックアップするために活動を再開しています。
日本会議は全国に130以上の支部を設立し、日本会議地方議員連盟に参加する地方議員は400名以上いるといわれています。これらの支部や日本会議地方議員連盟所属の議員が、自由社版・育鵬社版教科書の採択のために活動しています。

彼らは、採択活動を有利に展開する「環境づくり」のために、いま、各地の地方議会に対して、「教育基本法や学習指導要領の改正の趣旨に最もふさわしい教科書の採択」を求める請願(陳情)を行っています。教育委員会は一般行政から独立した教育行政機関であり、その教育委員会が行う教科書採択は教育内容に関わるものなので、議会が多数で決議して特定の教科書の採択を要求するのは議会による教育行政への介入であり、教育基本法第16条が禁じる「不当な支配」にあたり、議会がやってはならないことです。しかし、この請願は、すでに、いくつかの府県議会や市議会で採択されています。

5. 今年は、このような教科書をゼロ採択に追い込み、1996年から15年も続いている「つくる会」などの第3次教科書攻撃、歴史わい曲・改憲の政治運動に終止符を打つ年にする必要があります。そのためには、①自由社版・扶桑社版が採択されている地域・学校で採択をやめさせる、②新たな地域・学校で自由社版も育鵬社版も採択させない、という取り組みを全国各地で展開することが求められています。

教科書採択は、採択地区ごとに行われるので、それぞれの地域でこれらの教科書を採択させない取り組みが必要です。この活動は、地域の草の根の平和と民主主義を実現する取り組みでもあります。全国各地で、「自由社版も育鵬社版もNO!」の世論が高まることが、決定的に重要であり、それぞれの地域で学習会などを開催し、宣伝活動を行い、教育委員会などに要請する取り組みを進めることが急務になっています。

「つくる会」が結成されてから14年間で、教育も教科書も重大な改悪が行われてきました。日本軍「慰安婦」の記述は中学教科書からほとんど消され、日本の侵略・加害、植民地支配や沖縄戦、戦後補償の記述も後退してきました。2007年の沖縄戦「集団自決(強制集団死)」検定問題も「つくる会」などの運動によって起きたものです。

私たちは、各地の教育委員会が、日本国憲法や近隣諸国条項、日韓・日中・日朝共同宣言、官房長官談話や首相談話の趣旨を正しく反映しない教科書を採択しないよう強く要請します。

私たちは、今年こそ自由社版・育鵬社版教科書をゼロ採択に終わらせ、「つくる会」などによる教科書攻撃、教育破壊の政治運動に終止符をうち、憲法・47年教育基本法・子どもの権利条約の精神を活かした、真に子どものための教育の実現をめざす年にしましょう。2011年はその意味でも大きなチャンスの年になるように、全国の皆さんが地域から活動を展開するよう呼びかけるものです。

2011年3月30日

アジア女性資料センター/「慰安婦」問題解決オール連帯ネットワーク/一般財団法人歴史科学協議会/ABC企画委員会/大江・岩波沖縄戦裁判を支援し沖縄の真実を広める首都圏の会/沖縄戦の歴史歪曲を許さず、沖縄から平和教育をすすめる会/沖縄平和ネットワーク/沖縄平和ネットワーク首都圏の会/大江健三郎・岩波書店沖縄戦裁判支援連絡会/女たちの戦争と平和資料/「学校に自由の風を!」ネットワーク/教科書・市民フォーラム/憲法を生かす会/憲法・1947年教育基本法を生かす全国ネットワーク/子どもと教科書全国ネット21/子どもの権利・教育・文化全国センター/「子どもはお国のためにあるんじゃない!」市民連絡会/相模原の教育を考える市民の会/ジェンダー平等社会をめざすネットワーク/社会科教科書懇談会/自由社版歴史教科書使用の横浜市8区市民連絡会/自由法曹団/杉並の教育を考えるみんなの会/「戦争と女性への暴力」日本ネットワーク/「つくる会」教科書採択を阻止する東京ネットワーク/中学歴史教科書に「慰安婦」記述の復活を求める市民連絡会/男女平等をすすめる教育全国ネットワーク/中国人戦争被害者の要求を支える会/地理教育研究会/東京歴史科学研究会/南京事件・沖縄問題合同研究会/南京への道・史実を守る会/日中韓3国共通歴史教材委員会/日本出版労働組合連合会/日本の戦争責任資料センター/ひらかれた歴史教育の会/ピースボート/許すな!憲法改悪・市民連絡会/横浜教科書採択連絡会/歴史教育者協議会/「歴史認識と東アジアの平和」フォーラム日本実行委員会
(以上日本側41団体、2011年3月30日現在)
韓国・アジアの平和と歴史教育連帯

問合せ・連絡先:子どもと教科書全国ネット21

募金するハルモニの心こそ国の品格を高める [東日本大震災]



...今回の災難は、ある日本人は言っていた通り、地震、津波、原発事故が重なった「三重の災難」だ。数百年に一度の災難といってよいだろう。そして、その災難はまだ始まった
ばかりだ。今日本の太平洋沿岸には、家族と故郷をすべて失い、目の前の現実に震える人が数十万人もいる。さらに大きな地震が来ないか、原発が爆発したりしないかという恐怖に震える人は数百万人、数千万人いる。

日本政府は30日、予定通りに中学校の歴史、地理、公民の教科書の検定結果を発表する。独島(日本名・竹島)は日本領だという内容が強化される見通しだ。せっかくの韓日友好ムードに冷や水を浴びせるのは明らかだ。しかし、それによって、死の恐怖に苦しむ日本の平凡な人々に対する温かい心まで捨ててはならない。ソウルの日本大使館前で募金活動を続けている従軍慰安婦のおばあさんの心こそ、国の品格を高めるという事実を忘れてほしくない。

朝鮮日報 201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