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4

イリノイ州下院、強制動員慰安婦史の公教育カリキュラム入り目指す



日系人の強制収容所問題などと抱き合わせということらしい。強制収容所に関しては、議論の余地はない。もちろん、慰安婦問題だって、事実なら公教育のカリキュラムに入れて何ら問題はないのだが、なぜアメリカで?「アジア系(米国)市民の歴史」という口実らしいが。

「日本の強制慰安婦史、米公教育含む摸索」

イリノイ州下院決議案通過

アメリカ、イリノイ州の下院は23日(現地時間)、元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真相糾明努力を支援し、慰安婦と関連した歴史事実をアメリカの公教育の正規カリキュラム(?)に入れる法案を模索するという内容の決議案を全会一致で通過させた。

アメリカの州議会レベルで慰安婦決議案が採択されたのは、1999年のカリフォルニア州下院と今年1月のニューヨーク州上院、3月ニュージャージー州下院に続き今回が4番目。

決議案は「真実を明らかにしようとする強制動員慰安婦の努力を支援する」として「州の下院は、慰安婦および第二次世界大戦中に運営されたアメリカの日本人強制収用所などを含んだアジア系市民の歴史に対する教育を公教育正規過程に含ませていく方法を模索していくだろう」と明らかにした。

今回の決議案はシカゴ「韓国人教育文化마당집」と「韓国人有権者プロジェクト(KAVOICE)」が2012年からイリノイ州の下院を相手に持続的な説得を行って勝ち取った結果だ。

ハンギョレ 2013.5.24

イリノイ州

일리노이주 하원 결의안 통과
미국 일리노이주 하원이 23일(현지시각) 옛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실 규명 노력을 지원하고, 위안부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미국 공교육 정규 과정에 넣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미국 주의회 차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채택된 것은 1999년 캘리포니아주 하원과 올해 1월 뉴욕주 상원, 3월 뉴저지주 하원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결의안은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강제동원 위안부들의 노력을 지원한다”며 “주 하원은 위안부 및 2차 세계대전 중 운영된 미주 일본인 강제수용소 등을 포함한 아시아계 시민들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공교육 정규과정에 포함시켜 나갈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한인유권자프로젝트’(KAVOICE)가 2012년부터 일리노이주 하원을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을 벌여 얻어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