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3

米主要都市の「マッサージパーラー」殆どが韓中国人経営


コメント欄で教えて頂いていたニュースです。遅くなりましたが。

米主要都市売春規模1兆ウォン…韓・中国人経営者多く

アメリカの主要な7都市地域の売春市場規模が年1兆ウォンに達するという調査結果が出た。 不法銃器・麻薬市場よりより大きい。売春業者の年間収益は18億ウォンに達した。 不法売春の温床として指定されているアメリカ国内の「アジア式マッサージパーラー(massage parlor)」はほとんど韓国人と中国人が運営し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アメリカの非営利研究機関であるUrban Institute・UIは、米法務部の依頼により調査した「アメリカ主要都市の売春現況」報告書を12日(現地時間)発表した。

348ページに達するこの報告からは、アメリカの主な8都市(デンバー、ダラス、マイアミ、サンディエゴ、シアトル、ワシントンDC、アトランタ、カンザスシティ)の売春事業主、売春婦、麻薬ディーラーなど業界の人々を相手にしたインタビューに基づき作成された。 UIは「売春マーケットなど主な地下経済(ブラックマーケット)を深層分析した最初の報告書」と公表した。 地下経済に対する統計数値はほとんどが推定値なのに、今回報告書では比較可能な具体的な数値が出てきたという点で注目される。

報告書によれば、調査対象中規模が小さいカンザスシティを除いた主な7都市の中で売春メーケットが最も活発な都市はジョージア州アトランタであった。 韓国人も多く暮らす所だ。 ここの売春マーケットは年間2億9000万ドル(約3000億ウォン)に達した。 次はマイアミ(2億3500万ドル)、シアトル(1億1200万ドル)、ワシントンDC(1億300万ドル)、ダラス(9880万ドル)、サンディエゴ(9660万ドル)、デンバー(4000万ドル)の順だった。 7都市を合わせた市場規模は9億7530万ドル(約1兆ウォン)に達した。

報告書は詳細なインタビュー結果に基づいて「アジア式マッサージパーラーはほとんど韓国人や中国人が運営している」として「オーナーは年齢がほとんど40~50代で、価格は40~100ドルの間」と書いた。 報告書はまた「これらマッサージパーラーの従事員の大多数がカナダとメキシコを経由してきた不法移民者」として「店主が経営する業者を回って営業している」と付け加えた。

売春業者の収入はアトランタが週3万2833ドルで最も高かった。 年約18億ウォンの収入を上げるわけだ。 次はデンバー(3万1200ドル)、シアトル(1万8000ドル)、マイアミ(1万7741ドル)、ダラス(1万2025ドル),ワシントンDC(1万1588ドル)、サンディエゴ(1万1588ドル)、カンザスシティ(5000ドル)の順だった。
売春業者が売春婦を求める方法では「友人など周辺人物をあたる」(42.5%)が回答が最も多かった。 その次が周辺近所(38.4%)、酒場・クラブ(30.1%)の順だった。 インターネット(21.9%)や路上でスカウト(21.9%)は比較的少なかった。 学校(11%)や商店(4.1%)、公共交通の乗換駅(2.7%)で探すという応答もあった。

主要な8都市で麻薬取り引きが最も活発な都市はダラスで、年間市場規模が1億9100万ドルに達した。 次はアトランタ(1億1700万ドル)、ワシントンDC(1億300万ドル)、マイアミ(9600万ドル)、サンディエゴ(9600万ドル)、シアトル(8700万ドル)順だった。

麻薬市場の全体規模は7億2700万ドル(約7759億ウォン)に達した。 主要8都市の不法銃器取り引き規模である7億3800万ドル(約7877億ウォン)よりは低かった。

Chosun Biz 2014.3.13


美 주요 도시 성매매 규모 1조원…韓·中 운영자 많아

미국 주요 7개 도시 지역의 성매매 시장 규모가 연간 1조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불법 총기·마약 시장보다 더 크다. 성매매 업자의 연간 수익은 18억원에 달했다. 불법 성매매 온상으로 지목되는 미국 내 ‘아시아식 마사지샵(massage parlor)’은 대부분 한국인과 중국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 연구기관인 어반인스티튜트(Urban Institute·UI)는 미 법무부 의뢰에 따라 조사한 ‘미국 주요 도시 성매매 현황’ 보고서를 1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348쪽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미국 주요 8개 도시(덴버, 댈러스, 마이애미, 샌디에이고, 시애틀, 워싱턴DC, 애틀랜타, 캔자스시티)의 성매매 업주, 매춘부, 마약상 등 업계 사람들을 상대로 한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됐다. UI는 “성매매 시장 등 주요 지하경제(블랙마켓)를 심층 분석한 최초 보고서”라고 밝혔다. 지하경제에 대한 통계 수치는 대부분 추정치인데, 이번 보고서에서는 비교 가능한 구체적인 수치가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규모가 작은 캔자스시티를 제외한 주요 7개 도시 중 성매매 시장이 가장 활발한 도시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였다. 한인들도 많이 사는 곳이다. 이곳 성매매 시장은 연간 2억9000만달러(약 3000억원)에 달했다. 다음은 마이애미(2억3500만달러), 시애틀(1억1200만달러), 워싱턴DC(1억300만달러), 댈러스(9880만달러), 샌디에이고(9660만달러), 덴버(4000만달러) 순이었다. 7개 도시를 합친 시장 규모는 9억7530만달러(약 1조원)에 달했다.

보고서는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아시아식 마사지샵은 대부분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운영하고 있다”며 “주인은 연령대가 대부분 40~50대이며, 가격은 40~100달러 사이”라고 썼다. 보고서는 또 “이들 마사지샵 종사자의 대다수가 캐나다와 멕시코를 경유해 온 불법 이민자”라며 “주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돌며 영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매매 업자들의 수입은 애틀랜타가 주당 3만2833달러로 가장 높았다. 1년에 약 18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셈이다. 다음은 덴버(3만1200달러), 시애틀(1만8000달러), 마이애미(1만7741달러), 댈러스(1만2025달러), 워싱턴DC(1만1588달러), 샌디에이고(1만1588달러), 캔자스시티(5000달러) 순이었다.

성매매 업자들이 매춘부를 구하는 방식으로는 '친구 등 주변인물에서 찾는다'(42.5%)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주변 이웃(38.4%), 술집·클럽(30.1%) 순이었다. 인터넷(21.9%)이나 길거리 모집(21.9%)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학교(11%)나 상점(4.1%), 대중교통 환승역(2.7%)에서 찾는다는 응답도 있었다.

주요 8개 도시 중 마약 거래가 가장 빈번한 도시는 댈러스로 연간 시장 규모가 1억9100만달러에 달했다. 다음은 애틀랜타(1억1700만달러), 워싱턴DC(1억300만달러), 마이애미(9600만달러), 샌디에이고(9600만달러), 시애틀(8700만달러) 순이었다.

마약 시장의 전체 규모는 7억2700만달러(약 7759억원)에 달했다. 주요 8개 도시의 불법 총기 거래 규모인 7억3800만달러(약 7877억원)보다는 낮았다.